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금송아지 사건으로 인하여 위기에 처합니다.
모세의 중재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만 구약성도들의 구원에 관해
매우 엄중하게 다룹니다.
바로 <생명책>에서 지워버림입니다.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출32:33)
그런데 모세는 이미 자기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음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모세뿐만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도 알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32:32)
뜬금없이 등장한 생명책은 우리의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도대체 언제 생명책에 기록될까요?
원죄를 지닌 인간은 처음부터 생명책에 기록될 수 없습니다.
원죄가 사하심을 받은 후 기록되겠지요?
*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139:16)
시편을 통해 본 생명의 시작은 언제부터일까요?
생명이 시작되고 난 후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어떤 과정을 통과한 후 기록될까요?
바로 거듭남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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