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구원론

구약 이스라엘 위에 성령을 부으심

오은환 2014. 5. 5. 07:12

최근 성령만큼 많이 다루는 분야는 없습니다.

성령에 대한 상황 이해는 곧 우리 신앙의 현재적인 면에서 매우 밀접한 삶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거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심이 성령님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만드신 모든 피조물에 애착을 가지고 계십니다.

특히 사람들에 대한 애착은 시기심을 불러 올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구약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39:29)

 

성령을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쏟았단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이처럼 중요한 말씀들을 간과함으로 우리는 무엇을 잃었는가요?

이스라엘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이해로 수많은 시간들을 허비했습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하는 삶을 살았음을 증거합니다.

바울이나 야고보, 스데반은 이미 이런 진리들을 간파했습니다.

하나님을 반역한 삶은 그가 보내신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행7:51, 고후6:16, 약4:5).

 

성령의 내주하심은 신자와 불신자 사이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되었고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거룩하게 된 의인들입니다.

그러므로 거기에 합당한 삶을 살지 않을 때 그것은 곧 성령을 근심하게 하며 반역하는 행위였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했습니다(사63:9-14).

 

그러므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행복한 사람이라 묘사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처소가 되시며, 영원하신 팔(성령)이 함께 하기에 행복합니다(신32:27).

 

 *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