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1(2003-2016년)

외로운 목회자(2005년 3월 21일)

오은환 2020. 8. 25. 04:07

이야기창고_& 외로운 목회자

오은환 추천 0 조회 7 05.03.21 16:0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 점심을 주위에 있는 목사님들과 하였습니다.
맛있는 오리고기를 대접받으면서, 아 목사님들도 서로 대접하는 것이 아름답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시간 반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모두가 깊은 교제가 필요함을 말하더군요.
피상적인 만남은 별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도 외로운 목회자들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깊은 교제를 나누자고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외로운 길에 서있다하더라도 외롭지 않게하는 것이 지혜라 생각이 드는군요.
깊은 교제속에 서로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