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일 저녁에 부산에 갑니다.
제 3 회 해양 선교 포럼에 참석합니다.
교회와 동문회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실 참여하고 싶지 않았는데
해상선교를 위해서는 모여야겠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재학생들중 3명이 같이 참석합니다.
이들은 기말시험과 회사 취직후 머리도 식힐겸,
아직 면접이 끝나지 않는 곳은 면접도 할겸,
같이 갑니다.
저는 주최하는 곳에서 정해준 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재학생들은 동문 선배의 배려로 미션룸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우리 학교와 비슷하게 출발했던 한국 해양 대학 교회는
현재 23년 정도 되었고, 우리는 선교회로 출발해서 그런지
사람들을 결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부산의 해양교회는 800 평 교회 건축을 마무리하고
내부에 선교센타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 분들을 축하고 해주고, 앞으로 양 학교간의 협력도 추진해서
더 좋은 훈련들을 했으면 합니다.
잘 마무리하고 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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