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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요일(3일) 저녁 채플을 끝으로 1학기 공식사역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평안 가운데 진행되어서 감사하고, 세월호 사고를 통해서 침울한 가운데 꾸준하게 나아가게 되어 다행으로 보입니다.
웬만한 야외활동이 다 취소되었고, 그나마 대폭축소되어 진행되어 캠퍼스의 멋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잘 모이고 활동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은 많이 무겁습니다. 제대로 잘 가르치고 있는지, 학생들은 어느정도 습득하고 있는지...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1학기였습니다.
좀 쉬면서 이런저런 문제들을 짚어보고 개선해야겠단 생각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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