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논쟁 유익한가? 무익한가?

어떤 자들은 휴거가 몇 번 있는 것이 중요하냐고 반문합니다. 

그런 것으로 논쟁하지 말자고도 합니다.

은퇴하신 총신대학원 박용규 교수는 이렇게 평가합니다. 

 

"다미 선교회의 휴거 불발이 한국교회의 성장을 꺾이게 했다"

 

	서사라	지방교회(위트니스 리)	X	세대주의	개혁주의 (역사적전천년 + 무천년)
휴거 횟수	2 회	5 회	3 회 + α	1 회 + α	1회
발생 사건들	1. 후삼년반이   시작될 때 2. 재림 때	1. 첫 열매(계14:4) 2. 남자 아이(사내 아이 혹은    이기는 자들)의 휴거 3. 두 증인의 휴거 4. 적그리스도를 이긴 휴거 5. 재림 때	1. 두 증인 2. 첫 열매 3. 재림 때	7년 환난 전 (계4:1)	재림 때

 

휴거가 여러 번 있을 것이란 주장은 매우 위험합니다. 
반드시 시한부 종말론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은밀한 휴거, 소수의 휴거, 영적 휴거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합니다. 

재림에 대한 영원한 소망이 웃음거리로 전락됩니다. 

 

휴거가 여러 번 있다는 견해는 주로 세대주의 신학에서 파생합니다. 

대환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발생한 것입니다.  

세대주의는 7년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합니다만 <7년 환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세대주의 휴거론의 잘못된 출발 <7년 환난> - https://blog.daum.net/oible/4128

 

혜성처럼 등장한 서사라 목사 역시 휴거론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의 종말론 자체가 수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서사라 목사는 2번의 휴거를 주장하지만 확신이 없습니다. 

 

  ◆ 서사라 목사의 휴거론 - https://blog.daum.net/oible/1762

 

지방교회는 다른 교단보다도 훨씬 더 많은 휴거를 주장합니다. 

아마도 위트니스 리의 개인적인 견해가 교단의 사상으로 연결되어서인지
진지한 토론이 안 보입니다. 

 

  ▣ 여러 번의 휴거를 주장하는 지방교회 - https://blog.daum.net/oible/1093

 

개혁주의 휴거론은 단 1회 뿐이며 가장 성경적입니다. 

부활에는 약간의 시차가(몇 초) 존재하지만(고전15:51-52), 

휴거는 부활한 모든 성도들이 함께 공중으로 옮겨집니다.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죽은 자의 부활 먼저),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살전4: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