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은 왜 존재해야 할까요?
성부 하나님과 예수님이 성도들과 천년동안 왕 노릇하기 위해서입니다(계20:6).
구체적으로 <어린양의 혼인잔치>로 묘사됩니다.
재림과 더불어 곧바로 시작됩니다.
*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계19:7,9)
어떤 자(X)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가 재림 후 천년이 지나서 열린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그 기간이 천년이라고 합니다.
이런 자는 두 번(정혼, 결혼?)의 천년왕국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 다른 자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가 재림 후 곧바로 하늘로 올라가서 열린다고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천년의 기간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게 어린 양의 혼인잔치가 열리기 때문이며,
이 기간 동안 사탄은 무저갱에 던져지고, 더 이상 만국(땅의 사방백성=곡과 마곡)을 미혹하지
못합니다(계20:3).
어린 양의 혼인잔치는 어디서 열립니까?
두말할 것도 없이 <새 예루살렘 성>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성(폴리스)입니다(계21:2).
그럼 계시록에서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대한 묘사가 없습니까?
엄청나게 많은 분량을 통해 드러내는데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혼인잔치가 열리는 <새 예루살렘 성에> 입성합니다.
*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 새 예루살렘 성> 들어가겠고(계21:26)
그동안 주셨던 많은 약속들이 성취되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서 모든 성도들과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 하나님과의 만납니다(계22:4).
만일 육체를 가지고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간다면, 더군다나 믿지도 않는 자들이 들어간다면,
그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다는게 얼마나 우스꽝스럽습니까?
간략하게 정리하면,
★ 어린 양의 혼인잔치는
- 재림 후 곧바로 있다.
- 장소는 새 예루살렘 성이다.
- 참석자는 이기는 자로서 모든 부활한 성도들뿐이다.
- 악인들은 뜨거운 풀무 불 속에서(바깥 어두운 곳) 성도들이 혼인잔치에 참여함을 보며,
슬피 울고 이를 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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