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를 입은 채 풀무 불에 던져지면, 그 순간 그 생명은 끝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러나 그 죽음마저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산 채로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세상 끝 곧 재림 때 천사들이 와서 악인들을 골라내어 풀무 불에 던진다는 말씀을
상징으로 이해한 사람들이 많습니다(마13:41-42, 49-50).
"사람이 풀무 불에서 어떻게 살 수 있단 말인가?"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며 죽지 못한다고?"
상식이 성경의 말씀을 믿기 어렵게 만듭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 불에 던져졌지만 보호를 받고 살았습니다.
반대로 마지막 때에 악인들이 풀무 불에 던져졌을 때 죽지도 못하고 산 채로 고통당할 수 있습니다.
풀무 불과 불 못 중에 어느 화력이 더 센가요?
* ...이 둘(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이 <산 채>로 유황 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계19:20)
재림하신 예수님은 곧바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붙잡아 <산 채>로 불못에 던졌습니다.
그들은 죽지도 못한 채 불못의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괴로움이 밤낮으로 쉬지 못한 채 지속됩니다(계20:10).
불못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 있는데, 풀무 불에서는 죽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한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이 둘을 산 채로 불못에 던졌을까요?
왜 하나님은 악인들을 산 채로 풀무 불에 던졌을까요?
그렇게 해야 할만큼 큰 분노는 어디서 온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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