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것은 바른 해석의 출발점이 됩니다.
반대로 이런 사실을 모르면 잘못된 가르침에 도달합니다.
온유함에 대해 살펴볼까요.
①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5) - 마태(산상수훈)
②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온유와 절제니(갈5:22,23) - 갈라디아서
③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민12:3) - 민수기
④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시37:11) - 시편
① 산상수훈 (마태복음) |
② 갈라디아서 | ③ 민수기 | ④ 시편 | |
단어 | 온유한 자 | 온유 | 온유 | 온유한 자 |
상급 | 땅을 유업으로 받음 | ? | ? | 땅을 유업으로 받음 |
온유의 기원 | ? | 성령의 열매 | 성령의 열매 | ? |
시대 | 공생애 기간 | 오순절 이후 | 구약시대 | 구약시대 |
유업으로 받을 땅은 어디인가? |
새롭게 된 땅 (새 하늘과 새 땅) |
? | ? | 새롭게 된 땅 (새 하늘과 새 땅) |
성령의 내주와 은사 |
? | O | O | ? |
성령의 은사로서 온유는 두 곳(구약과 신약)에서 모두 언급합니다.
온유한 자가 받을 땅도 두 곳(구약과 신약)에서 모두 언급합니다.
구약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면 구약은 단순히 오실 메시아를 바라보는 것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한 몸됨과 성령의 내주와 은사까지 보게 됩니다.
구약의 성도와 신약의 성도는 절대 다르지 않습니다.
모두 동일하게 구속함을 받았고, 그 결과 거룩하게 되었고, 거듭났으며, 성령이 내주하며,
성령의 여러 은사들을 받았고, 성령의 열매들을 맺었음을 알게 됩니다.
(복음서의 열매들 역시 성령의 열매들을 언급합니다 - 마7:20, 요15:2,5)
또한 신구약의 성도들은 모두 동일하게 땅을 유업으로 받습니다.
그 곳은 새 하늘과 새 땅이며, 궁극적으로 천국(새 예루살렘 성)이 도래하는 장소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 성도들의 신앙의 깊이가 신약성도들과 동일함도 알려줍니다.
*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11:16)
*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히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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