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문제를 지닌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숨기고 싶지만 현실적인 문제이기에 꼭 다루어야 합니다.
성도가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의 징계는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영역까지 확장됩니다.
축복과 저주의 장이라 불리는 신명기 28장이나 레위기 26장은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영역을 구체적으로 묘사합니다.
복을 받는 것도 육체와 정신 모두를, 저주를 받는 것도 육체와 정신 모두가
포함됩니다.
특별히 저주를 받을 때, 경제적인 것에서 몸의 질병, 더 나아가서 전쟁과
포로까지 눈에 보이는 고통이 따라옵니다.
정신적인 형벌 또한 매우 세밀하게 기술합니다.
*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하나님이 주신 평안과 대조되는 말은 근심과 두려움입니다.
성도들은 성령이 주시는 평안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성령이 떠나거나 침묵하면 평안 대신 근심과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 ...그들은(이스라엘)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놀라 도망하기를
칼을 피하여 도망하듯 할 것이요, 쫒는 자가 없어도 엎드러질 것이라(레26:36)
계명 안에 있으면 축복이고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선포합니다.
* 그 여러 민족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이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거기에서 네 마음을 떨게 하고, 눈을 쇠하게 하고,
정신을 산란하게 하시리니(신28:65)
평안이 사라지면서 찾아오는 정신적인 산란함이 무엇입니까?
정신과 관련된 수많은 병들입니다.
불안, 초조, 착란, 환청, 조현 증세등입니다.
이런 병들이 교회 안에 곧 성도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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