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은 자신들을 부르신 하나님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어합니다.
우리는 그런 그들을 보며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왜 유대인들은 그렇게 까다로울까요?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형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습니다.
믿음이 좋은 모세 또한 몹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요구한 것이 무엇입니까?
*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출33:18)
하나님은 다 들어줄 수 있지만 한 가지는 절대 안 된다고 말합니다.
여호와의 얼굴만은 보여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은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출33:20)
흙에 속한 형상을 지닌 상태에서는 하나님의 얼굴을 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이긴자들 만이 볼 수 있습니다(계22:4).
거룩하지 못한 자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았을 때 그 두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계6:16)
결국 모세가 본 하나님의 형상은 얼굴이 아닌 등입니다.
모세와 아론 그리고 이스라엘 칠십 인이 본 것도 얼굴은 제외되었습니다.
*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출33:23)
*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출24:10)
너무도 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외적인 형상을 모릅니다.
형상이 있는지 없는지 깜깜합니다.
신인동형론 - 하나님은 그저 의인화된 존재 - 의 영향을 받았기에 하나님은 외적인 형상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출애굽기를 통해 잘못된 가르침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분을 정확하게 알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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