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신앙서적

나의 선장되신 주님

오은환 2023. 7. 10. 15:26

 

- 책소개 -

 

나의 부르신 곳은 바다이며 이곳이 나의 광야이다.
13년째 선박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 사역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모세와 같이 뚜렷한 사역의 열매를 볼 수 없었다.
마치 바다 위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다닌 느낌이 들기도 한다.


13년 전 캠퍼스에서 선박 선교사가 되기 위해 기도로 부르짖었던 나는

벌써 선박의 최고 직책인 선장이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게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도록 권위와

선원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다.

바다에서 나의 그릇을 빚어 주신 것이다.

때로는 우리는 큰 것을 보다가 작은 것을 놓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작은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일 수도 있다.
복음 사역도 그렇다. 우리의 삶이 복음으로 충만하지 못하면 복음을 전하는 게

힘든 일로 느껴질 것이다.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 아닌, 개인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하나님 나라가 확장된다.

나의 13년 선교의 열매는 그렇게 맺어졌다고 믿는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문바롬 선박선교사(선장)는 수많은 훈련으로 빚어진 믿음의 용사입니다. 

하나님의 용사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다윗처럼, 믿음의 선진들처럼 많은 연단을 통해 태어납니다.

 

한국교회의 쇠퇴는 청년들이 교회를 떠남으로 드러났습니다. 

연이어 중고등학생들과 유초등부 그리고 믿음이 약한 지체들의 절망스러움은

우리 교회들의 아픔입니다. 

 

청년들에게는 그들에게 맞는 리더들이 필요합니다.

여전히 살아 계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은 어려운 시기에도 기드온과 같은 자들을
들어 사용하실 것입니다. 

 

이 책은 바다라는 험지에서도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일하심을 드러내며, 

우리 청년들을 다시금 깨우고 일으키는데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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