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여행

외국 여행은 가슴 설레게 합니다. 

꼭 가보고 싶은 나라를 가게 되면 그 기쁨은 더 커집니다. 

목적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은 마음을 알차게 만들어줍니다. 

 

이스라엘로 가는 여행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생각해 볼 때 

특별히 몇 도시들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므깃도 산과 평원을 꼭 보았으면 합니다. 

계시록 16장의 여섯째 대접 때 등장하는 지명입니다. 

적그리스도와 그의 군대들이 집결하여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는 전쟁이

므깃도(아마겟돈)에서 일어납니다. 

 

예루살렘에 가거든 반드시 감람산에 올라가야 합니다.

감람산과 성전 사이에는 얕은 계곡이 있습니다.

감람산에서 바라본 예루살렘 성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역사적으로 과거와 미래에 중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막13:3) 

 

 

감람산 위에서 바라본 예루살렘 성과 성전 풍경입니다. 

거리가 1 킬로미터도 안 떨어진 곳으로 매우 가깝습니다. 

감람산과 성전 사이에는 유대인들의 무덤들이 많습니다. 

부활을 꿈꾸며 예루살렘 성 근처에 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에서 수난을 받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한 후 승천하신 장소가 바로 감람산입니다.

베다니라는 장소는 감람산 근처에 있습니다(눅24:50).

 

예수님이 다시 오시겠다고 예언한 장소 역시 감람산입니다(슥14:4).

예수님이 감람산에 오시는 뚜렷한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거짓 메시아 행세를 하고 있는 적그리스도를 잡아 심판하기 위함입니다.

 

* 그는 대적하는 자라...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살후2:4)

 

바울 사도를 통해 예언한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제3 성전은

세워집니다. 물론 이 성전은 적그리스도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스라엘의 합작으로

세워진 것이기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예언은 성취되어야 합니다. 

 

예루살렘 성전과 감람산은 우리가 꼭 가봐야 할 장소입니다. 

과거와 미래를 통틀어 이만큼 가슴 설레게 하는 장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