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계시록 도서

권성수 교수의 요한계시록 이해

오은환 2014. 11. 19. 22:25

대구 동신교회 홈피에서 동영상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제가 짧게 요약했습니다.

대구 극동방송에서 촬영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신대원에서 배웠던 것과 비슷한 것인지,

더 발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윌리엄 핸드릭슨의 견해(무천년의 대표적이며 그신학의 틀을 형성하신 분)를 따릅니다.

계시록은 반복진행된다는 견해입니다.

 

교수님의 견해 중 특이한 것이 70 이레 이해입니다.

단9:24-27절을 인용하면서,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27).

 

우리가 일반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그'는 적그리스도를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권교수님은 그가 초림하신 예수님이라 주장합니다.

엄청난 충격입니다.

예수님이 초림해서 언약을 맺는데, 그 절반에 성전제사를 금지한다는 것입니다.

새벽에 들어서 잘못들었나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실까 맘이 상합니다.

무천년 신학에 맞추려고 하다가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권교수님이 학교 다닐 때 했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계시록은 신기루와 같다.

읽을 때는 다 아는 것 같은데 붙잡은 것을 보면 실재가 없다...

 

보시고자 하는 분은 아래로 들어가세요.

대구 동신 교회 홈피 들어가서,

동신 tv 누르면(윗쪽),

왼쪽에, 교육/ 세미나 누르면 동영상이 있으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