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난해구절

재림 후 상황 정리

오은환 2015. 7. 15. 13:33

재림과 함께 펼쳐지는 세상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그런 세상이 아닙니다.

성경에 기록된 계시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재림 후에는 더 이상 구원의 기회가 없다.

만일 누군가 재림 후에도 구원을 받을 기회가 있다고 한다면 도둑같이 오시는 예수님의 행동을 코메디로 만들어 버립니다.

 

2. 누구도 천국과 지옥을 바꿀 수 없다.

선택의 기회는 살아 있을 때에 해야 합니다. 죽음이나 재림 후에는 아무 선택도 못합니다.

 

3. 모든 성도들은 부활의 몸을 입는다.

천 년 왕국(새 하늘과 새 땅)이란 곳에 부활체와 자연인이 함께 살지 않습니다.

현재의 육체를 가지고는 재림 이후의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모두 부활의 몸을 입어야 합니다.  

 

4. 부활한 성도들은 더 이상 타락할 수 없다.

부활한 성도들은 사탄의 미혹을 받지도 않고, 받을 수도 없습니다.

또한 더 이상 타락할 수 조차 없습니다.

영광의 몸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5. 부활한 성도들은 더 이상 자녀를 낳지 않는다.

하나님의 자녀되는 길은 충만한 수가 찼을 때 멈추게 됩니다. 

천사들이 자녀를 낳아 번성하지 않은 것처럼, 구속의 과정이 완성에 도달한 때에는 성도들도 더 이상 자녀를 낳지 않습니다.

 

6. 악인들은 한 사람도 천 년 왕국(천 년 동안 왕 노릇 함)에 들어가지 못한다.

재림 때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따랐던 많은 군인들이 죽임을 당하지만 살아 있던 악인들은 천사에 의해 분리됩니다. 

그들은 풀무 불에 던져지고, 살아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자들이 됩니다. 

천 년이 지난 후 사탄의 미혹을 받아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을 빼앗으려고 하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불로 모두 죽습니다.  

 

7. 악인들의 부활은 모든 악인들이 죽은 후에 일어난다.

재림 후 천 년이 지난 후 살아 있었던 악인들은 모두 죽습니다.

그 후 악인들의 부활이 일어납니다. 

그 시점에 하나님의 백보좌 심판이 일어납니다.  

 

8. 예수님이 사탄과 그 추종 천사들과 부활한 악인들을 불 못에 던져넣는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제일 먼저 불 못에 던져지고, 그 후에 사탄과 악인들 또한 던져집니다.

 

9. 이 일 후에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짐으로 모든 원수들을 제거 한 후

그의 나라를 아버지께 다시 돌려 드린다.

 예수님은 모든 원수들을 그 분의 발 앞에 굴복시킨 후 그 나라를 아버지께 돌려 드립니다.

 

10. 재림 후 곧 바로 펼쳐지는 세상은 천 년 왕국이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성경은 모든 곳에서 재림 후 펼쳐지는 세상의 이름을 새 하늘과 새 땅이라 말을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천 년 동안 왕 노릇하고> 또한 <세세토록> 통치합니다.

 

또한 새 예루살렘 성도 재림과 함께 이 땅으로 내려옵니다.

성부와 성자, 성령 하나님과 모든 천사들과 하늘의 존재들이 성도들과 함께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