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권위가 없다면 추진하는 것에서부터 마무리하는 단계까지 힘겨울 수밖에 없습니다.
특별히 순간순간 지혜가 필요한 직종이 있습니다.
재판장이나 목회자, 통치자들이 특히 그렇습니다.
구약 백성들은 이런 것들을 너무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인삿말과 축복 속에 그런 은총이 임하기를 말합니다.
* 내 주 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자의 지혜>와 같아서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시나이다>(삼하14:20)
왕의 지혜가 곧 성령의 주시는 지혜만큼 충만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축복하는 언어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곧 성령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하늘보좌에 계신 하나님은 그의 영을 보내어 이스라엘 가운데 함께 하시며 통치하십니다.
성령이 주시는 지혜는 완전하며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다윗 왕에게 간청한 여인은 하나님이 주신 완전하심과 사랑을 보여달라 한 것입니다.
이런 청원은 당시 이스라엘의 신앙을 직시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으며, 그들이 구하는 것은 무엇이며,
삶의 현장에서 재판의 지혜와 또한 사랑을 나누는 사회인 것을 보여줍니다.
재판장이 다 알고 판결하는 것이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많은 재판의 판결들이 현명하지 못했다는 것은 금새 드러납니다.
완전한 재판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데 그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것은
왕으로서 꼭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한 재판과 판결만이 오류가 없으며 유일한 권위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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