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재앙들은 순서를 따라 차례대로 일어날까요?
좀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어느 것부터 재앙일까요?
인, 나팔, 대접 재앙들이 있는데 어느 것부터 재앙으로 볼 수 있을까요?
*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계5:1)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이 일곱 인으로 봉한 두루마리를 취하심은 곧 심판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대하여 특별히 악인들에 대한 심판 재앙들은 예수님이 인을 떼심 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첫째 인을 떼심으로 심판재앙이 발생합니다.
<재앙의 시작과 범위>
2. 인치심의 시작과 마침
1) 인치심의 시작
계시록 7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인치심은 언제 시작될까요?
재앙이 시작되기 전에 실시됩니다.
인치심을 통해서 하나님이 악인들에게 내리는 심판 재앙에서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2) 인치심의 계속됨
인치심의 시작은 재앙이 시작되는 첫째 인의 떼기 전입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모두 마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인치심은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돌아온 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실시됩니다.
신앙의 깊은 잠을 자고 있는 자들이나 불신자들이 회심하면 모두 인을 치십니다.
이들 또한 재앙에서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3) 인치심의 종결
인치심은 언제 끝이 날까요?
하나님은 계속해서 인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인내는 주의 재림으로 끝이납니다.
재앙으로 본다면 일곱째 나팔 소리가 울리자마자 인치심은 종결됩니다.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 재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3. 재앙의 순서 이해
심판 재앙들은 순차적으로 일어나면서도 전체적인 틀 안에서 진행됩니다.
조금 어려운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 조금만 신경을 쓰면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재앙이 발생하는 시간적 순서>
모르고 가르치면 그 열정이 가려지기 쉽습니다.
또한 미혹하는 자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의도하지 않게 잘못된 길로 끌고 갑니다.
계시록 7장의 인치심의 사건은 재앙이 발생하기 전에 일어납니다.
또한 인치심은 회개하고 돌아온 자들에게 지속됩니다.
그 인치심의 종료됨은 재림의 시점에 일어납니다.
진리에 대한 깊은 묵상과 연구가 절대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아님을 아시고
확신있고 충성된 증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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