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혜와 능력 그리고 선하심과 부요하심이
인간으로 하여금 느낌, 이해, 표현의 한계를 드러내게 합니다.
* ...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계4:11)
하나님의 창조는 무에서 유를 나타나게 하셨고 때론 흙으로 사람과 각종 들짐승과 새들을 만드셨습니다.
창조에 있어서 몇 가지 동사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과도하게 구분하는 것은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듭니다.
① 창조하다(바라) - 창1:1,21,27, 2:3,4,
② 만들다(아사) - 창1:7,16,25,26,31, 2:3,4
③ 내다(야차) - 창1:12,24,
④ 되다(하야) - 창1:7,11,14,15,30, 2:7
창조와 만들다는 동사가 한 구절에서 같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 ...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창2:3)
하나의 사물에 대해 <창조와 만들었다>는 말을 같이 사용합니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창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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