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첫 날 무엇을 만들었나요?
하늘과 땅 그리고 빛을 만드셨습니다.
빛(오르)을 만들어서 어디에 두었는지 우리의 지혜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첫째날 만든 빛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빛이 나타남으로 빛을 낮으로, 어둠을 밤으로 나뉘었습니다(창1:4).
또한 이 빛으로 인하여 지구의 하루가 선명하게 구별되었습니다.
* ...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1:5)
첫째날 만들어진 빛은 지구 둘레를 모두 비추고 있지 않았습니다.
마치 태양처럼 한 부분을 비추었기에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만일 이 빛이 없었다면 창조의 순서가 어수선할 수 있습니다.
태양과 달과 별들은 넷째날 만들어졌습니다(창1:16).
첫째 하늘로 불리는 궁창이 만들어지기도 전에(창1:6), 태양부터 지어졌다면
어찌되겠습니까?
지구는 창조되면서부터 자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낮과 밤이 생겨났습니다.
첫째날 만들어진 빛은 태양의 등장 이후 어디로 갔을까요?
*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창1:16)
첫째날 등장한 빛에 대한 여러 견해들이 있지만
확신을 줄 만한 지혜있는 답변을 듣기 어렵습니다.
'6. 난해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을 여는 하나님의 손 (0) | 2016.03.28 |
---|---|
더 나은 제사 (0) | 2016.03.23 |
'하늘' 창조 (0) | 2016.03.20 |
가장 짧은 둘째 날 창조 (0) | 2016.03.19 |
창조에 나타난 네 가지 동사 (0) | 2016.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