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촛대 3

11장 두증인의 사역으로 이스라엘이 돌아옴

두증인/ 일곱째 나팔(11:1-19) 1. 두 증인의 등장 10장에 등장하는 힘센 천사가 계속해서 두 증인에 대해 언급한다. 두 증인의 이야기는 재림의 징조 가운데 하나가 성취됨을 알려준다. 15장까지 여러 단편적인 이야기들 역시 동일한 의미를 전달한다. 전통적으로 두 증인이 교회를 상징한다든지, 또는 종말에 일할 추수꾼들이라는 견해들이 지배적이었다. 이런 해석들은 본문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혼동을 초래한다. 본문으로 되돌아가면 두 증인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찾을 수 있다. ➀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다(4) -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처럼 실제적인 인물 ➁ 그들은 예언자이다(6) ➂ 그들은 짐승(적그리스도)과 싸운다(7) ➃ 그들은 짐승에게 예루살렘에서 죽임을 당한다(8) ➄..

재림이 보인다(16) - 두 증인은 누구인가?(계11:1-13)|

앞에서 잠깐 언급 했듯이 두 증인 문제는 재림의 때가 되었다는 관점에서 삽입되었습니다. 9장의 여섯째 나팔 재앙(둘째 화)이후 곧바로 일곱째 나팔 재앙(셋째화, 마지막 나팔 재앙, 큰 나팔)이 왔더라면 쉽게 이해될 수 있었는데, 중간에 삽입된 부분이 있어서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계시록 전개를 통해 독자들에게 주의 재림이 촉박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두 증인이 삽입 되었습니다. 종말에 나타날 큰 특징들은 이렇습니다. 1) 천국복음의 온 세상 전파 2) 이스라엘의 회복(롬9-11장) 3) 적그리스도의 출현(살후 2장) - 배도하는 일이 일어남 4) 순교자들의 수가 참(계6장) 천국복음의 온 세상 전파는 마지막 때까지 전해져야 할 복음과 더불어, 모든 사람들이 변명하기 어렵게 하나님의 복음이 실제적으로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