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는 것이 실례가 되는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진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비교는 불가피한 선택 같습니다.
비교를 통해 진리가 더 빛나고 있습니다.
1. 고린도 후서 - 율법과 복음
바울은 고린도 후서 3장을 통해서 두 단어를 비교합니다.
그런데 어느 것이 좋으면 나머지 것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것이 있고 더 좋은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것 |
더 좋은 것 |
옛 언약 |
새 언약 |
돌 판에 쓴 것 |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 |
옛 언약의 일꾼(죽게하는 직분) |
새 언약의 일꾼 |
정죄의 직분 |
의의 직분 |
영광 |
더 큰 영광 |
없어질 것의 영광 |
길이 있을 것의 더욱 영광 |
2. 히브리서 비교
히브리서의 저자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다수가 바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자가 누구였든지 그는 구약과 신약 즉 성경을 매우 잘 알고 있었습니다.
히브리서에도 역시 비교를 통해 복음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좋은 것 |
더 좋은 것 |
모형, 예표 |
실체, 그리스도 |
옛 언약(복음) |
새 언약(복음) |
먼저 복음 전함 받은 자들 |
현재에 복음 전함 받은 자들 |
멜기세덱 |
예수 그리스도 |
보이는 성전 |
자신이 성전(예수 그리스도) |
반복되는 제사 |
단 한 번 드려진 제사 |
율법 |
그리스도 |
동물의 피 |
예수의 피 |
지상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 |
하늘 예루살렘 성에서 맺은 언약 |
영구한 도성 바라봄 |
영구한 도성 바라봄 |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통해 본 실체로서 신약과 모형으로서 구약은 계시의 선명함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실체가 와서 나타낸 사랑은 모형으로서 사랑과 비교불가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모형도 실체를 반영하기에 동일한 가치로 평가해 주는 것이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약을 신약보다 하찮은 것으로 여기는 실수를 절대로 범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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