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신학은 세계교회 가운데서 큰 토대를 놓았습니다.
신자들 삶과 생각 속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특별히 구원론은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서도 다른 사상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합니다.
개혁주의 구원론은 일반적으로 아홉 단계의 과정을 겪습니다.
개혁주의 구원론은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요?
위의 도표처럼 흐름을 지니지만 성화와 견인은 구원을 받는 유무와는 무관하다는 주장입니다.
구원의 서정이란 표현을 쓰는데 '서정(序程)'이란 무슨 말일까요?
질서, 순서, 차례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구원을 이루는 순서에 성화와 견인이 놓여있지만 실상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주장이
개혁주의 구원론의 특징이란 것을 잘 아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것들이 단지 상급을 위한 과정이라고 단정짓는다면 올바른 접근일까요?
이런 틀로 굳어진 이유가 있을까요?
아마도 칭의를 매우 강조한 것에서 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를 믿을 때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다 용서 받았다는 것을 적용함으로
이미 구원이 성도 개개인에게 완성된 것으로 받아들임입니다.
언약이란 그것이 지켜질 때 유효합니다만 파괴되거나 무시함이 지속된다면 효력이 없습니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언약은 지킬 때 유효합니다.
성화와 견인은 이런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언약의 지속성은 성화와 견인에서 판결되기 때문입니다.
옛 언약의 유효와 무효가 어떤 상태에서 나타났습니까?
새 언약 역시 동일한 패턴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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