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의 강도는 백배 강한데도 죽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인, 나팔 재앙도 힘겹지만 대접재앙은 훨씬 더 강력합니다.
1/4, 1/3이 죽는 재앙이지만 대접재앙은 강물, 바닷물이 완전히 피로 변하여,
그 속의 모든 생물들이 죽습니다.
셋째 나팔 재앙 때 강1/3의 물이 피로 되었을 때 그곳의 생물들 역시 다 죽었습니다.
핏물을 마신 사람들 역시 많이 죽었습니다(계8:11).
그런데 온 강물과 물 근원이 다 피로 변했던 셋째 대접 재앙에서는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오히려 강제로 마시게 합니다(계16:6)
큰 화상을 입어도(계16:8-9), 아픈 것과 혀를 깨물정도의 종기도(계16:10-11),
세상이 떠나갈듯한 큰 지진(계16:18-20)과 34킬로 그램(한 달란트) 우박이 쏟아져도도 (계16:21),
한 사람도 죽지 않습니다.
대접재앙을 받은 악인들은 회개하기는 커녕 하나님을 비방합니다(계16:9,11,21).
죽지 않고 비방하는 것이 이해가 되시는지요?
재림 후 살아있던 악인들은 형벌이 끝날때까지 죽지 않습니다.
이런 사실을 애써 외면할 필요가 있을까요?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우리가 어떻게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겠습니까?
'5. 계시록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명나무 열매와 생명수 강(샘)이 천년왕국에 있을까? (0) | 2017.07.24 |
---|---|
상급은 언제, 어디서 받는가? (0) | 2017.07.24 |
아버지의 나라는 어디인가? (0) | 2017.07.22 |
풀무불 형벌과 악인들 (0) | 2017.07.21 |
새 하늘과 새 땅이 천년 후에 만들어지는가? (0) | 2017.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