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하나님나라

신학자들이 본 구약의 하나님 나라

오은환 2017. 7. 25. 20:20

유능한 신학자들은 구약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있었다고 저술합니다. 

아직껏 구약에 하나님의 나라가 없었다고 하는 학자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독서를 안하면 자기 의견이 제일인줄로 착각하여 큰 실수를 범합니다. 

 

구약에 하나님의 나라가 없다는 주장은 옛날 같으면 돌에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정의할까요?

① 하나님은 왕이시다

② 왕이신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통치하실까? - 여기서 좀 갈라집니다(논란이 많음)

 

①,②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구약에는 하나님이 왕이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없었습니까?

구약에는 하나님의 통치가 없었습니까?

구약의 하나님은 무능했습니까?

 

구약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없다고 주장하면 이런 참람한 죄를 범하게 됩니다.

구약에도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다스리며,

또한 온 천하를 다스리는 왕이였습니다. 

 

* 주(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니이다(시145:13)

 

*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시145:1)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홀로 왕되시기를 원했습니다.

사람들이 왕을 요구했을 때 하나님은 한탄했습니다.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일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삼상8:7)

 

하나님이 왕이신대도 아니라고 한다면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몰라서 그렇다면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