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계2:3)
어떤 자들은 에베소 교회의 이중성을 강조합니다.
메마르면서도 실천력을 지닌 차가운 교회로 묘사합니다.
교리에 민감하면서도 사랑을 잃어버린 왜곡된 교회로 만들려고 합니다.
초대교회 기록들을 보면 그러한 주장들이 잘못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많은 부분에서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소아시아 지역의 중심 교회로서 든든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며, 불의에 대해 힘을 다하여 대항하는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내 이름을 위하여' 즉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존재하는 참 교회의 모습입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성도들을 표현한 것입니다.
*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계2:12)
교회는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수고하고 견디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며 인도하심을 받을 때만 존재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에베소 교회는 매우 훌륭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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