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야든 매우 뛰어난 사람을 '스타'라고 칭합니다.
스타가 없는 분야는 위축되기 쉽습니다.
야구, 축구뿐만 아니라 맛을 내는 요리까지 스타를 필요로 합니다.
스타는 또한 팬들과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필요를 채워줄 때 더 빛이 납니다.
기독교 티브이나 영상매체 또한 스타들을 우대합니다.
명강사나 명가수 그리고 명설교가 등이 자주 등장하고 우대받는 시대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타를 싫어합니다.
모두가 동등한데 스타가 굳이 필요한지 의문을 가집니다.
부정적인 생각속에서 세속화까지 걱정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볼 때 스타라는 것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생각은 염려일 수 있습니다.
성경도 빛나는 스타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합니다.
지혜 있는 자와 영혼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자들이 별과 같이 빛납니다.
이 가치를 모르기에 헛된 것을 스타로 생각합니다.
*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별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
별(스타)보다 더 빛나는 것,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해와 같이 빛남도 나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매우 볼품없이 보이지만 의인들은 해처럼 존귀한 스타입니다.
이 또한 세상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으며 심지어 성도들 가운데서도 도외시 되곤 합니다.
*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마13:43)
예수님은 많은 별들 중에서 가장 빛나는 별입니다.
현재에도 장래에도 빛난 스타입니다.
* 나 예수는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계22:16)
우리는 스타를 갈망하면서 자신 또한 소중한 스타임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가꾸고 자라게 하는 일을 소홀히 합니다.
세상 스타들도 팬들 앞에서 또 자신 앞에서 엄청난 관리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말 할 것도 없이 성령이 주시는 지혜와 거룩함 속에 자신을 관리해야 합니다.
명절을 맞이해서 갑자기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또한 여러 소식들을 접하게 됩니다.
대개 성공한 이야기들을 들을 때 나는 뭐하고 있는가하는 자책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 성도들 스스로가 귀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당당하면서도 유연한 삶을 누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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