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사탄의 쫓겨남

오은환 2019. 3. 5. 11:56

★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계12:8)

 

왜 용의 진영과 미가엘 진영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을까요?

전쟁이 난 것은 미가엘 천사의 말을 용(사탄)이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용의 쫓겨남은 모두 두 번입니다.

 

① 사탄이 일부 천사들을 미혹하여 하나님께 반역했을 때 - 그들의 직분에서 쫓겨났지만 하늘에 거함

   (하늘에 거한다는 것이 천국에 있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참소하기 위해 들어갈 수 있음 - 욥1:6,2:1,

     슥3:1)

② 예수께서 구속사역을 완성함으로 더 이상의 참소가 불가능해짐 - 사탄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더 이상

    참소하지 못하고 왕래하지도 못함

 

사탄이 하나님을 대적한 두 번의 전쟁으로 사탄의 입지는 더 좁혀졌습니다.

예수님으로 성육신과 구속사역을 이룸으로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탄이 이성을 잃고 극도의 분노함을 땅과 바다 곧 세상에 쏟아붓습니다.

그래서 종말이 다가왔고 주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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