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계16:14)
세 더러운 영을 왜 귀신(다이몬)의 영으로 설명할까요?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겉으로는 완벽하고 세상을 구원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사람을 해치고 괴롭히는 귀신의 영입니다. 영적분별을 요구합니다.
세 더러운 영들은 온 천하 왕들에게 어떤 이적을 행하여 미혹했을까요?
이적의 성격에 대해선 침묵하지만 성도들을 전멸시킬 수 있다는 계략과 그 힘을 보여준 듯합니다.
악인들은 예수께서 만왕의 왕으로 온다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악랄하게 날뛰면서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은 주님께서 재림하는 날 아버지도 같이 오시며(계1:4,8, 4:8) 심판을 행하시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의 날(벧후3:10, 살전5:2) 혹은 진노의 큰 날(계6:17) 등 동일한 이름들이 많습니다.
여섯째 대접 재앙은 아직 재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이의 큰 날 '일어날 전쟁'이라 묘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