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한 바 되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으며(단7:11)
성자 예수님의 재림과 맞물려 성부 하나님의 심판이 펼쳐졌는데도 작은 뿔은 기고만장하며
큰 목소리로 하나님을 비방합니다. 다니엘은 순식간에 일어난 두 광경을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다니엘을 놀라게 했던 작은 뿔이 죽임을 당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작은 뿔의 심판 당함을 재림하시는 예수님이 하시는 일의 첫 순위로 기록합니다(계19:20).
심지어 산 채로 불못에 던져지는 것도 묘사합니다(계19:20).
다니엘은 작은 뿔이 죽임을 당한 후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다고 하는데 반하여,
계시록은 산 채로 던져졌다고 기술합니다.
바울은 작은 뿔로 묘사된 적그리스도가 죽임을 당한다고 증언합니다(살후2:8).
서로 다르게 기록됨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죽임을 당함과 동시에 불못에 던져지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것으로 마치 하나처럼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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