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전 박사의 요한계시록 1 서문을 보면 이 책의 등장배경을 설명해줍니다.
"저자는 성약교회에서 1971년 가을부터 72년 봄에 걸쳐 요한계시록을 강설하였습니다"(p.5)
설교한 원고를 그대로 옮겨서인지 청중들의 수준에 맞게 조금 쉬우면서 현실적인 측면을
살리려 했습니다. 서문과 계시록 1장 묘사에서 글을 쓰는데 다소 버거움이 느껴집니다.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또 잠언을 볼지라도 그것은 실질상 처세술입니다. 그리니까 그것은 지혜 있는 사람,
즉 나이가 많이 먹고 경험을 많이 쌓고 인간 세상사를 많이 지나온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계시의 권위를 거기에 준 것입니다"(p.19)
여러 이야기들을 나열하다보니 실질적으로 1장에서 제대로 다룬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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