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 편 신앙고백 -
- 구약 이스라엘의 신앙 평가
천주교는 구약 이스라엘의 신앙을 어느 정도로 평가할까요?
신약시대에 비하여 낮은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계시의 점진성이란 원리를 따르는듯 합니다.
어느 순간에는 구약 백성들아 죄에서 구속함을 받았는지조차 의심스럽게 합니다.
구원받았기에 도우셨는지, 반대로 구원받기 위해 죄 사함을 주셨는지 헷갈려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구원 역사에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탈출시켜 '종살이 하는 집에서 구해
내시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셨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죄에서도 구해 주셨다.
죄란 언제나 하느님을 거스르는 것이므로, 오직 하느님만이 그 죄를 없애 주실 수 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점차 죄의 보편성을 깨달아 가면서, 구원자 하느님의 이름을 부름으로써만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p.190)
이러한 천주교의 구약 이해는 매우 실망감을 줍니다.
아브라함의 의롭게 됨과 할례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쓴 글로 보입니다.
구약 성도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듯 평가함은 깊이 있는 연구가 결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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