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 편 신앙고백 -
- 성자 탄생의 신비
천주교는 성자 탄생에 관하여 니케아 회의(325년)를 따라갑니다.
"하느님의 아들은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이시다"(p.203)
아리우스의 주장을 배격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무에서 나왔고 성부와 실체 또는 본질이 다르다는 주장을 멀리하고,
또 단성론자들의 주장처럼 하나님의 아들은 인성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오직 신성만을
고집하는 것도 배격합니다.
"신성으로는 시간 이전에 아버지에게서 나셨으며..."(p.205)
성부가 어떻게 성자를 낳았는지에 대해선 침묵합니다.
성육신 하신 성자에 대하여는 개신교와 똑같이 니케아 공의회 결의를 따릅니다.
"한 분이시며 같은 그리스도이신 외아들 주님은, 우리가 두 본성을 혼동하거나, 변질시키거나,
분할하거나, 분리하지 않고 인정해야 한다.
이 두 본성의 차이점은 그 결합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각 본성의 고유함이 그대로
보전되어, 하나의 위격과 하나의 본체 안에 결합되었다"(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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