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도)를 핍박하는 두 세력으로 짐승과 음녀가 등장합니다.
이들의 정체를 밝히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간략하게 보면 두 세력은 항상 존재해 왔습니다.
특별히 주의 재림을 앞두고 그 기세가 맹렬하게 타오릅니다.
* 음녀 - 교회를 핍박하는 종교적 집합체
* 짐승과 열 왕 - 교회를 핍박하는 정치적 집합체
둘은 같은 마음을 가지고 교회를 박해하지만 끝까지 뜻을 함께 하지 않습니다.
짐승은 음녀를 이용하다가 철저하게 파괴합니다.
뜻을 같이하기에는 서로의 정체성이 달랐습니다.
음녀는 변질된 신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집합체입니다.
그래서 종교적 색체를 지녔고 그 권세에 도취된 집단입니다.
짐승과 열 왕을 지배할만큼 강한 권세를 지녔습니다.
짐승은 필요할 때까지 음녀를 이용하다가 그 가치가 끝났을 때 버립니다.
짐승이 곧 하나님(메시아)이라고 선언할 때 음녀의 반발로 충돌한 듯 보입니다(추정).
계속...
'5. 계시록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험한 접근 - 재림 후에도 회개 가능? (0) | 2020.06.17 |
---|---|
코로나 전염병과 종말 재앙의 관련성 (0) | 2020.04.24 |
바벨론 ↔ 새 예루살렘 성 (0) | 2020.04.18 |
상징만이 답인가? (0) | 2020.04.17 |
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와 하나님의 보좌 (0) | 2020.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