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대의 계시록 흐름은 다소 어둡게 흘러갑니다.
여러 책들이 출판되었지만 재림에 대한 밝은 소망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위험한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논쟁 가운데 한 가지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 환란 전 휴거 ↔ 환난 후 휴거
* 천년왕국 유무
* 누가 구원받을것인가?
- 재림과 함께 더 이상의 회개의 기회가 없다는 기존의 주장
- 재림하는 주님을 보며 유대인들은 회개(구원)의 기회 주어진다는 주장
- 재림하는 주님을 보며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회개하는 이방인들도 구원이 가능하다는 주장
재림 이후 펼쳐질 흐름은 - 천년왕국 - 결론이 나지 않더라도
현재적 신앙생활에 영향이 덜 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두 문제는 재림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가하기에 현명한 분별이 필요합니다.
최근 계시록을 연구한 학자들 사이에서 우려할 만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누가 구원받을 것인가에 대한 대혼란입니다.
*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1:7)
★ 불신자들과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심판주 앞에 서는 두려움이다 - G.E 래드
☆ 유대인들은 재림하는 주님을 보며 회개함으로 구원을 받는다 - 노우호
※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재림하는 주님을 보며 회개하면 구원을 받는다 - G.K 비일, 변승우
◆ 세 가지 주장 모두 가능성이 있다 - 이한수
◈ 초림부터 재림사이의 반복되는 회개이다 - 이필O / 다수의 무천년주의자들
문맥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 이 문제의 심각성은 성경 전체를 보는 시각에 있습니다.
올바른 구원론의 형성유무를 판가름할 수 있습니다.
구원이 사람의 의지대로 회개하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는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노아의 방주의 문이 닫히고 홍수가 범람할 때 누군가 방주에 와서 문을 두드린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람의 의지대로 회개할 때 구원이 주어질까요?
아니면 때가 지났기에 심판만이 남았을까요?
최근 계시록의 우려는 구원론에 관한 논쟁으로 초점이 바뀌었습니다.
구원에 관한 올바르고 확고한 이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입니다.
'5. 계시록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시록의 큰 흐름 (0) | 2020.07.25 |
---|---|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 - 장차 오실 이/새 예루살렘 성의 도래 (0) | 2020.06.18 |
코로나 전염병과 종말 재앙의 관련성 (0) | 2020.04.24 |
음녀 ↔ 짐승(적그리스도와 열 왕) (0) | 2020.04.18 |
바벨론 ↔ 새 예루살렘 성 (0) | 2020.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