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계시록토론

계시록의 큰 흐름

오은환 2020. 7. 25. 15:08

최근 코로나 - 19로 인한 피로감과 미중 관계의 악화 등으로 종말이 다가온다고

느낀 자들이 많습니다.

거기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이런 것을 계시록과 끼워맞추려는 자들이 있어서 우려가 됩니다.

 

천국을 제집처럼 드나들었다는 몇몇 자칭 간증자들이 말합니다.

"지금이 바로 인치시는 마지막 때다"

 

또 다른 자들은 첫째 인부터 떼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한 마디로 종말이 카운트다운 되었단 말입니다.

 

우리는 이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가슴철렁하지 말고,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더 정확하게 알려고 애써야 합니다. 

계시록의 굵직한 흐름을 잘 보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십사만 사천 인치침(하나님의 종들 = 모든 성도들) → 1-4인 재앙 → 5인 재앙(1-6 나팔재앙) → 6대접 재앙

→ 7나팔 울리자마자 주의 재림과 부활, 휴거 → 재림과 동시에 여섯째 인(6인 재앙)

→ 대접 재앙들(1,2,3,4,5,7)

 

재림 직전, 직후 연관되어 일어날 재앙들(순서가 분명하지만 매우 짧은 시간에 일어남)

 

6 나팔로 악인들 가운데 1/3 죽음 → 분노한 열왕들과 적그리스도의 집합(여섯째 대접 재앙)

→ 7나팔 울림과 함께 재림(모든 성도들의 부활과 휴거 일어남)

→ 6인 재앙 = 재림의 징조들과 예수님의 나타남

→ 남겨진 악인들에게만 일어남(1,2,3,4,5,7 대접 재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