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창고_& 에셀과 함께 걸어간다는 것
오은환 추천 0 조회 22 10.08.31 11:4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예수님이나 세례 요한처럼 가야할 길을 알고 가신 분이 간혹 있겠지만
조금 멀리 서서 바라보니 우리 에셀 모임도 현장속으로 들어가는 후반기 사역이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두가 그것을 원하고 또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 또한 바람직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는데 어디다 쓸까 혹 고민하지 않았는지요? 지난번 지나가는 말처럼 이야기했던 중국이나 동남아의 여러 나라들의 신학교 시설은 열악합니다. 그곳에서 졸업한 신학생들 역시 그렇습니다.
우리 동역자들이 이젠 가까운곳부너 아니면 인도하심을 받는 곳으로 나갔으면 합니다. 그날이 언제일지 모르나 지금부터 기도하면서 준비했으면 합니다. 몇일전 중국에 계신 선교사님이 한 번 부르겠다고 합니다. 큰 집이 준비되어 있으니 한두달 안에 오라고 독촉합니다.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이런 초청이 우리 에셀에게 이르지 않을까요?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저녁 첫 개강예배와 내일 저녁은 동아 인재 대학에서 첫 모임을 가집니다.
제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입니다. 건강하구 좋은 소식들이 오고갔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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