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 1(2003-2016년)

캐나다 뱅쿠버(2012. 10월 24일)

오은환 2020. 8. 27. 11:41

목포 추천 0 조회 17 12.10.24 01:23

시차와 장시간 비행이 몹시 힘듭니다.

110년된 교회에서 개회예배 드리고 쉐라톤 호텔에서 투숙중입니다.

선교사들에 대한 대우가 특별합니다.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늦은 밤 꽃게 뷔페에 갔다가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좀 불편합니다.

손등이 부어올라서 아픕니다.

친절한 황식 선교사님이 프런트에 이야기를 해서 타이레놀을 가져다 주네요...

약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제가 캐나다에 와서 이런 약을 먹다니...

세상 사는 일은 아무도 모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