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주의자들이나 역사적 전천년주의자들이 실수는 천년왕국 부분에서 증폭됩니다.
실수의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천년왕국은 현 지구가 위에 아무런 변화 없이 시작된다?.
이들은 재림 때 현 지구가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러면서 현재 예루살렘을 천년왕국의 수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림 직전 일곱 대접 재앙들로 말미암아 현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죽었고,
바다와 강물은 다 피로 변하여 악취가 나며, 먹으면 고통을 당하며,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일곱째 대접 재앙으로 인하여 세계의 모든 도시들과 건물들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지상의 예루살렘 성(도시)도 완전히 파괴됩니다.
나무들은 다 불에 탔으며,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폐허 속에서 천년왕국이 평화롭게 시작된다는 생각이 참 신기합니다.
2. 천년왕국은 혼란스런 공동체?
천년왕국에 부활체가 된 성도들과 육체를 지닌 유대인들 그리고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
육체를 지닌 채 들어간다는 것도 소설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자들도 들어가고, 재림하는 주님을 보며 회개하면 구원받는다는 논리도
이단 못지 않게 심각한 사상입니다.
3. 천년왕국에도 불행한 일들이 많이 존재한다?
계시록 21장은 천년왕국의 행복한 상태를 묘사한 것입니다.
그런데 천년이 지난 후의 상태라고 오해를 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99.999%).
그래서 천년왕국은 행복한 장소나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림 후에도 성도들은 사방에서 불행이 찾아올까요?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계시록 21장을 천년왕국 이후의 사건으로 보는 자들은 천년왕국에서 이런 비참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오해합니다.
자식들이 말을 안들어서 눈물을 흘리고, 남편이나 아내가 바람을 피어 싸움이 빈번하고,
살인이나 늙어 죽는 일이 일어나며, 곳곳에서 곡하는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수많은 병원들이 있어 아픈 성도들을 치료해준다고 믿는 것입니다.
정말 이곳이 천년왕국 맞습니까?
천년왕국에는 병원과 장례식장 그리고 심리 상담소가 즐비할까요?
어떻게 해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반드시 알아야 하며, 성경 전체가 증명하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 재림 후 성도들 -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 은 모두 부활의 몸을 입습니다.
- 재림 후에는 더 이상 회개나 구원의 길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 계시록 21-22장은 천년왕국 이후를 설명한 것이 아니라, 천년왕국에서의 영광스런 삶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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