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난해구절

삼위 하나님의 형상 비교

오은환 2023. 9. 22. 01:09

삼위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는 것은 감추인 보화를 찾듯이 흥분되는 일입니다.

악인들은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이 어떤 형상인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성도들은 성경을 통해서 온전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성도가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곧 삼위 하나님의 형상을 <기록된 범위 내에서>

알아야 합니다. 

 

  성 부 성 자 성 령
얼 굴 존재(출33:20,
계6:16, 22:4)
존재(계1:16) 침묵
머리카락 희다(단7:9) 희다(계1:14) 침묵
존재(말2:17)  존재(계1:14) 일곱 눈(계5:6)
말씀하심(계1:8) 말씀하심(계2:1) 말씀하심(계14:13)
존재(출33:22, 계5:1) 존재(계1:16) 침묵
존재(출24:10) 빛난 주석처럼
(계1:15)
침묵
존재(출33:23) 침묵 침묵
흰 옷 입음(단7:9) 입음(계1:13) 침묵
목소리 많은 물소리(겔43:2) 많은 물소리
(계1:15)
존재(행8:29)
보 좌 보좌에 앉으심(계5:1) 보좌에 앉으심
(히12:2)
보좌 앞에 있음
(계1:4)
형 태 영의 몸(겔1:26-28) 영의 몸(눅24:39) 켠 등불 일곱
(계4:5)
형 상 사람의 형상(겔1:26) 사람의 형상
(요일3:2)
일곱 영(계4:5)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은 외적 형상도 동일합니다. 

반면 성령님에 대해서는 외적 형상 부분은 언급이 없습니다. 
가끔 인간에게 보여주실 때는 비둘기 형상이나 불의 형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것이 참모습인지 아니면 인간을 이해시키기 위한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늘에 있는 존재들 - 네 생물, 이십사 장로, 천군 천사들 - 의 예배는 먼저 그 형상을

본 후에(계4:2), 성품들을 고백합니다(계4:8-11). 

하나님의 모든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니...(출33:19)

 

삼위 하나님의 형상과 성품을 바르게 이해함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더 풍성하게 만들고, 
깊은 교제의 갈망함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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