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난해구절

저 세상 = 오는 세상

오은환 2026. 1. 17. 14:53

언제부터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는지에 대해 성도들의 관심사가 큽니다. 

현재의 세상이 슬픔과 애통 그리고 죽음이 존재하는 곳이기에 새로운 세상에서 완전한 삶을

누리고 싶은 것은 본능에 가깝습니다. 

 

1. 저 세상은 어떤 곳인가?

*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눅20:35-36) 

 

주님이 오시는 재림이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나누는 기준이 됩니다.

그 시점에서 이 세상이 저 세상이 되어 하늘의 존재들과 같이 됩니다. 

부활이 된 성도들은 천사들처럼 결혼하지 않으며 다시 죽을 수 없는 존재가 됩니다. 

 

2. 오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

예수님은 성령훼방죄의 심각함을 설명하면서 그 죄는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결코 

용서받지 못함을 경고합니다. 

 

*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12:32)

 

여기서 오는 세상이 구체적으로 언제를 가리키는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어떤 부연설명도 없습니다. 

다만 마지막의 '심판 날'(마12:36)에 그 죄를 묻겠다고 하십니다. 

 

심판 날이 백보좌 심판인지, 아니면 주의 재림으로 이미 의인과 악인이 완전하게 구분되어질

때인지는 모두 열려 있습니다. 

성경 전체는 심판의 시간을 주의 재림으로 명확하게 표현합니다(계11:18).

다만 구체적으로 악인들이 부활하여 그들의 행위에 근거해서 백보좌 심판을 받습니다. 

 

3. 저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변화되는 것들

예수님이 말씀하신 오는 세상(저 세상)의 시점은 재림 때입니다(엡1:21). 

그 때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모든 성도들이 부활합니다(고전15:51-52, 살전4:16-17).  

그러면 이 땅은 어떻게 될까요?

현 세상을 그대로 유지할까요? 새롭게 변화될까요?

 

바울사도는 부활장을 통해 성도들의 몸이 부활할 것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모든 성도들 - 주 안에서 잠자던 성도들과 살아 있는 성도들 - 이 마지막(일곱째) 나팔과 함께 

영광의 부활의 몸으로 변화됩니다(고전15:51-52). 

 

바울사도가 모든 성도들이 부활될 것을 말한 이유가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에서 시작되는 하나님의 나라에 적합하게 변화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15:50)

 

여기서 하나님 나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주의 재림으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더불어

성부 하나님 역시 함께 내려오기에 삼위 하나님의 임재에 합당한 나라가 지상에 있어야 함을

의미입니다. 

 

*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계11:15) 

 

여기서도 이 세상과 저 세상(오는 세상 = 하나님 나라)의 비교가 드러납니다. 

현 세상이 새로운 세상으로 뒤바뀌는 시점이 주의 재림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계21:1)은 이전 하늘과 이전의 땅이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가 바로 주의 재림의 때입니다.

 

*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주의 재림은 성도들이 부활의 몸으로 변화되는 것뿐만 아니라 현 세상도 새로운 땅으로, 

또 현 하늘(우주)도 새로운 하늘로 변화됩니다(계21:1).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마19:28)

 

또 이런 변화된 세상 위에 하늘의 새 예루살렘 성이 새롭게 된 땅 위로 내려옵니다(계21:2).

이렇게 완성된 오는 세상(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과 화려하며 거룩한 어린양의 혼인잔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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