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환난 전 휴거가 하나님의 굉장한 계획을 성취하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환난 전에 극소수의 순결한 신부들이 휴거 되면 나머지 많은 잠자던 성도들이 깨어난다는 취지입니다.
그들이 깨어나서 회개 운동이 일어나고 목숨걸고 복음전파를 하여서 많은 수확을 한다는 주장입니다.
어떤 자들은 농사의 비유를 들어, 처음 익은 곡식을 먼제 제사로 드린 것 같이
나머지 곡식들은 자동적으로 익고 거두게 된다는 논리를 휴거에 대입합니다.
또 어떤 자들은 노아의 가족들이 심판 전에 방주에 들어가듯이
환난이 오기 전에 휴거되는 것이 성경적 논리라고 주장합니다.
그럴듯 하지만 실상은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면서 곧 대 홍수가 시작된다고 외쳤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 때 만일 하나님이 어느 작은 마을 몇 개라도 샘플로서 홍수를 일으키어 잠기게 했다면
누구든 노아 말을 신뢰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오히려 비 한방울 안내렸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더욱더 노아를 미쳤다고 비아냥거렸을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곧 멸망한다고 했을 때 샘플로서 잘 보이는 광야나 마을 주변에 유황이 조금이라도
쏟아졌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롯이 도망치자 했을 때 사위들 조차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아무런 징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환난 전 휴거론은 인간적 휴거론입니다.
성경에서 불충성한 종들의 멸망은 예고 없이 찿아왔습니다.
*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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