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에서 이단을 구별하는 일을 하는 자들을 감별사라고 부릅니다. 감별사라는 말은 병아리의 암수 구분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수컷보다는 암컷 병아리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은 병아리를 보고 암수를 구분하기 어렵지만 감별사들은 쉽게 합니다. 이단 감별사들은 주로 어떤 자들일까요? 그 분야에 전문가이며, 때로는 이단에 몸 담았다가 나왔기에 강한 사명감이 있습니다. 이단을 구분하고 싸우는 일은 단순히 지식으로만 가능하지 않고, 현장에서 이단들의 끈질긴 도전과 술수에 대응하기 위한 야성도 갖추어야 합니다. 이단들은 크게 구원론과 종말론에서 문제를 일으키며 정죄를 받습니다. 종말론 역시 구원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이단 감별사들은 성경의 모든 영역에서 온전한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특별히 이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