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궤가 있는 지성소와 성소 사이에는 두꺼운 휘장이 존재합니다.
분리되어진 두 곳 사이에 휘장이 있습니다.
속죄제의 피를 가진 제사장이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립니다(레4:6).
히브리서 기자는 이 사실을 이렇게 의미짓습니다.
이런 휘장 아래서는 아직 아버지께 가는 길이 열리지 않았다고 해석합니다.
*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지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히9:8)
여기에 대해 바울은 이스라엘의 기다림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이방인들과 함께 들어가기 위해 준비중이라 봅니다.
*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엡2:18)
결국 성소의 휘장은 동물의 피가 아닌 예수님이 직접 흘리신 피로서 찢겨지고 열렸습니다.
이제 어느 누구도 다시 닫을 수 없습니다.
* 예수께서 다시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마27:50,51)
레위기의 여러 예표들은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찢으심의 성찬은 실상은 구약에도 존재했습니다.
레위기의 제사는 바로 오늘날 성찬과 동일한 것으로 본질상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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