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잘 알려진 이웃사랑의 실천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고통당하는 강도만난 자가 바로 우리의 이웃이란 이야기입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많은 희생이 따릅니다.
그 희생을 싫어하는 것은 죄인의 본성입니다.
누가 희생을 하면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왜 제사장과 레위인은 사랑을 실천하는데 주저했을까요?
왜 사마리아인은 자신의 가진 모든 것을 줄 수 있었을까요?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동시에 주신 것은 <성령의 감동>입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제사장과 레위인은 주저했습니다.
그 음성에 순종하고자 했을 때의 희생을 생각하며
귀를 막음으로 듣지 않았습니다.
반면 사마리아인은 성령의 음성에 순종했고,
기쁜 마음으로 희생을 베품으로 이웃사랑에 참여했습니다.
성령을 따라 순종하는 삶은 구약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었습니다.
복음서의 청중들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을 전제로
접근할 때 가장 올바른 이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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