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를 보면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게 됩니다.
2012년에 세상이 끝날 것이라는 생각들이 존재했었습니다.
잉카제국의 달력이 그 때까지라며 세상에 큰 지진이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영화 '2012' 가 만들어졌습니다.
지진, 홍수, 눈사태, 일식, 혜성충돌, 허리케인(태풍), 회오리 바람, 기근, 전쟁, 쓰나미, 전염병 등 수많은
재난들이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계시록의 마지막 재앙은 큰 우박재앙으로 무게가 무려 한 달란트(34킬로그램)나 됩니다.
34 킬로그램의 우박이 존재할까요? 다들 두려워하면서도 선뜻 그 무게에 동의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계16:21)
역사속에서 이런 큰 우박들이 내린 적이 있을까요?
여호수아와 아모리 사람들 사이의 전쟁 때 내렸습니다.
※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수10:11)
특정한 지역에서 한정적으로 내렸습니다.
벧호론 비탈에서 아세가까지 적들이 거하는 곳을 중심으로 내렸습니다.
우박 덩이의 크기가 얼마나 되었을까요?
정확한 수치는 없지만 사람이 맞으면 죽을 정도로 큰 우박입니다.
애굽에 내렸던 우박 재앙도 역시 들짐승들과 사람들을 죽게 할 만큼 컸습니다.
★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계9:18)
우박 뿐만 아니라 우렛소리와 불을 동반하면서 두려움을 더했습니다.
매우 특이한 현상입니다.
*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우렛소리와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출9:23)
첫째 나팔 재앙 때 우박이 등장합니다.
이번에는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옵니다.
이 재앙은 오직 세상에 한 번 밖에 내리지 않습니다.
피가 섞여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의인들의 핍박당함에 대한 대가로서 우박재앙을
실행함을 보여준 것으로 결코 우연히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계8:7)
우박 재앙은 하나님이 종종 사용하신 것으로 결코 생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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