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내가 보매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계14:14)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간략하면서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1. 흰 구름을 타고
재림하시는 주님은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어떤 자들은 구름타고 온다고 하닌까 손오공이냐고 놀리면서 상징으로 보려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구름의 색깔까지 세밀하게 기록했습니다.
흰 구름으로 묘사합니다
변화산에 나타났을 때는 '빛난 구름'이 와서 가렸습니다.
시내산에서는 빽빽한 구름이 나타났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현현 때 나타난 구름입니다.
2. 인자 같은 이
성경은 종종 예수님을 인자로 표현합니다.
성육신 하신 모습이 그렇고 하늘 나라에서도 예수님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계시를 보았던 요한은 왜 어중간한 표현을 했을까요?
"인자 같은 이가..."
아마도 멀리서 본듯 합니다.
다니엘 역시 환상중에 성부와 성자를 보았습니다.
그곳에서도 예수님을 '인자 같은 이'로 표현합니다.
3. 머리에 금 면류관을 썼고
옛날 동서양의 어느 나라든 왕은 거기에 합당한 면류관을 썼습니다.
부와 명예 그리고 권위를 드러내듯 금이나 보석으로 면류관을 만들었습니다.
예수님도 금 면류관을 쓰시고 재림하십니다.
실질적으로 예수님은 많은 면류관을 가졌습니다.
지상에서 행하신 일들에 대한 평가와 대가입니다.
상징이 아니라 실제로 면류관을 쓰신 것입니다.
4. 예리한 낫
진짜 예리한 낫을 가지고 재림하실까요?
아니면 계시를 잘 전달하려고 하는 퍼포먼스일까요?
후자가 아닐까 합니다.
흰 구름이나 인자 같은 이 그리고 금 면류관은 실제적인 것들입니다.
재림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며, 낫을 휘두름은 앞으로 일어날 추수를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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