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여자의 해산(解産)

오은환 2019. 3. 4. 18:50

★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계12:2)

 

여자는 아이를 낳는 특권을 지닙니다. 아이를 낳는 일은 큰 고통이 따릅니다.

구약교회 역시 그 사명을 따라 메시아를 잉태했고 해산하게 됩니다.
혹자는 메시아가 교회의 머리가 되는데 어떻게 교회가 그를 낳을 수 있느냐 반문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메시아는 구약교회가 잉태했습니다(마1:1).

그것이 구약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복을 받은 이유도 동일합니다. 

먼저 복음을 받은 것도 예표로서 메시아를 알고 믿었으며, 또한 연합되어 한 몸이 된 것입니다.

바울은 그런 이스라엘을 매우 영광스럽고 그리스도와 한 몸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10:3,4)


이스라엘은 제사를 드림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살'(성찬)에 참여하였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산 것입니다. 

*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고전10:18) 


계시록을 공부하면 성경 전체를 보는 눈이 확고하게 세워집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일하심을 확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광대하심 앞에 서려면 계시록을 통해 최종목적을 보아야 합니다.

 

 

'20. 계시록주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은 천사인가? 지도자인가?  (0) 2019.03.04
큰 붉은 용  (0) 2019.03.04
여자는 구약교회  (0) 2019.03.04
하늘성전이 보이는 이유  (0) 2019.03.04
왜 이방 국가들은 분노하는가?  (0) 201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