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계시록주석

마지막 재앙

오은환 2019. 3. 9. 17:28

★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계16:17)

 

일곱 대접이 순서대로 쏟아지는 장소입니다.

땅에서 시작해서 공중에서 마무리됩니다.

※ 땅 → 바다 → 강과 물 근원 → 해 → 짐승의 보좌 → 유브라데 → 공중 

 

하늘성전과 보좌는 어떤 관계이며 위치는 어떻게 될까요?

'성전 안에 있는 보좌에서'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하늘성전 안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을까요? 아니면 보좌 앞에 성전이 존재할까요?

깊은 연구가 필요한 곳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대접을 쏟자 보좌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되었다"(게고넨(기노마이), 완료동사 - 되다, 존재하다, 발생하다, 생기다, 있다)는 완료시제를 사용합니다.

'It has occurred' 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번역본 다수가 'It is done'(끝났다, 다 되었다)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대접 재앙)으로 마치리로다(계15:1)는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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