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계11:10)
G.K 비일은 두 증인이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라 주장합니다.
두 촛대나 일곱 촛대나 모두 동일한 하나님의 교회 곧 백성들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시고, 그들이 증언할 때 함께하신다고 확신을 주신다. 그들의 증언은
얼핏 보기에 패배로 이어지는 것 같지만, 박해자들이 심판받음으로써 절정에 달할 것이다(11:1-13).
11:1-13은 교회가 복음의 지속적이고 충성스런 증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인침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P.915-916)
두 증인을 모든 교회로 생각한다면 <두 선지자>로 표현한 10절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비일은 10절에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으며 넘어 갑니다.
왜 <두 선지자>가 <모든 교회>인지 다루지를 않습니다.
두 증인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은유로 보기에 단어 하나하나를 해석하는데 급급합니다.
두 선지자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한 채 <땅에 사는 자들>의 정체성을 많이 다룹니다.
이 부분은 매우 정확한 해석이자 올바른 접근입니다.
"땅에 사는 자들이란 어구는 요한계시록 전체(계3:10)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박해한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불신자들을 가리키는 전문 용어다(6:10, 8:13)"
나머지 접근과 해석은 평가할 가치를 지니지 않기에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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