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도들은 어떻게 계명을 지켰을까요?
어떤 이들은 이들이 문자적으로만 지켰다 말하고 또 다른 이들은 열심으로 지켰다고 판단합니다.
무엇이 옳은 답일까요?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질문을 할까요?
만약 신약 성도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면 간단한 답변으로도 충분합니다.
성령의 감동과 조명으로 계명을 지킬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정답입니다.
구약 역시 동일한 답변이 정답입니다.
성령의 조명으로 구약 백성들이 계명을 지켰습니다.
이것을 보지 못했기에 오랜 시간 구약을 잘못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8)
*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시119:27)
*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시119:34)
*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시119:73)
*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시119:130)
주의 율법(계명)을 보게 하고, 깨닫게 하고, 배우게 하는 분은 성령님입니다.
※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겔11:19-20)
새 영이신 성령께서 함께 하실 때 율례와 규례를 따르며 행하게 합니다.
성령이 마음에 내주하지 않으면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불신자들은 성령이 없으므로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성령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말씀만 주어지고 성령이 없으면 반쪽이 아니라 무용지물입니다.
반대로 성령만 주어지고 말씀이 없으면 무익한 것이 됩니다.
*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학2:5)
'6. 난해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 (0) | 2020.03.30 |
---|---|
아들을 데리고 오시는 아버지 (0) | 2020.03.27 |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0) | 2020.03.12 |
삼일 동안 예수님의 영혼은 어디 있었나? (0) | 2020.03.11 |
모세의 광채 (0) | 2020.03.07 |